이것저것 4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호카원원)

이번에는 신발 후기다 여름이니까 여름 샌들을 구매했다(aka 아저씨 샌들) 작년부터 신던 크록스도 슬슬 지겨워지고 많이 신다 보니 닳아서 어쩔까 하는 중 친구가 산 샌들을 보고 따라 샀다 여름이라 여행을 많이 앞두고 있어서 많이 걸을 때 딱일 것 같았다 실제로 판매처도 등산용품 또는 캠핑용품 가게에서 팔고 있었다 ㅋㅋ 발 편하기로 유명한 호카 러너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더라.. 새로 신발 오니 검수하러 오신 주인님 주인님과도 깔맞춤이 좋다 킁킁 이게 머냐옹 호파라는 트래킹 샌들답게 발바닥도 미끄럽지 않게 생겼다 실제 이걸 신고 산행도 많이 하신다고 한다 (나는 아마 동네 마실이나 다니겠지) 사이즈는 245로 샀다 240-245를 왔다 갔다 하는 편인데 샌들이지만 양말도 같이 신을 예정이라 245로 했다 ..

이것저것 2022.08.09

집밥 일기

우리 가족은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다 결혼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외식을 많이 하면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기도 하고, 코로나도 있었고.. 무엇보다 자극적인 음식이 많아서다 그래도 가끔 남이 해준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린 주로 밥을 해 먹는 편인데 오늘은 약 2주간의 집밥 일기를 써볼까 한다 참고로 요리는 내가 안 하고 김서방 담당 (똥손 오브 똥손이라 나는 설거지 담당이다) 최근-> 오래된 순서 팟타이 포트럭 파티 옆집에서 놔눠 주신 재료로 만든 잠봉뵈르 카레 크림파스타 찌개나 반찬에 밥 먹는 때도 많은데 왜인지 사진이 안보인다 역시 집밥이 최고다

이것저것 2022.07.11

헌혈… 한번 해볼까 ?

나는 사실 헌혈에 대한 무서움? 두려움? 이 있었다. 김서방은 매번 그렇게 혼자 헌혈하고 오는데 왜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도 솔직히 있었다 지난번에 처음으로 같이 전혈 헌혈을 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엔 혼자 전화를 해보고 방문했다 가는 길에 차가 막혀서 하마터면 못할 뻔했는데 담당 간호사 분들께서 친절히 받아주셨다 헌혈의 집은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레드 커넥트’라는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두어서 더 쉽게 찾는다 여기서 가고 싶은 곳의 주소나 장소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레드커넥션 어플에서는 헌혈 예약도 가능하다 헌혈을 하고 싶어도 기계가 모자라기 때문에 막상 들어가도 줄을 서서 해야 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

이것저것 2022.07.10

나이키 코트 버로우2 보이즈 후기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맞다 예전에 학창시절에 인기 있던 에어포스와 조단이 다시 돌아왔다. 범고래를 선두로 다양한 모델이 웃돈을 주고 팔리기 시작했다. 나는 관심없다고 자부했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그렇다고 비싸게 주고 사기엔 아깝고 고민하다가 자주 사는 구매대행 카페에서 보이즈 모델을 발견 바로 질렀다 범고래는 너무 흔해서 할로윈 이라고 불리는 색 조합의 모델을 골랐다. 보이즈는 발볼이 좁지만 성인여자들도 충분히 신을 수 있다고 해서 못신는 거 보단 낫겠지란 생각으로 250 정도 사이즈로 골랐다. 나이키 코트버로우2 보이즈 7Y가 250 정도라고 인터넷 검색 후 주문 나는 나이키는 245-250 구두는 240 신는 칼발인데 7Y는 너무 크다 발볼은 좁은 편인데 칼발이라 괜찮은데 길이가 많이 남아서 헐..

이것저것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