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로 이사 오고 나서 남도 맛집, 광주 맛집, 나주 맛집, 목포 맛집 등등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것이 죄다 한식이다. 어쩔 수 없다. 전라남도는 한식으로 유명하니까 물론 한식 러버인 나는 너무너무 좋지만 가끔은 이태원의 왕타이가 그리울 때가 있다.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주에선 찾을 수 없었는데 요가쌤의 소개로 가게 된 맛집! 광주송정역 바로 옆에 있는 태국 음식점 타이푸드 똠양꿍 주차는 일단 어렵다 광주송정역 옆은 혼돈의 카오스니까 우리는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다. (임시5주차장에 대고 역사를 뚫고 갔는데 하이브리드 차라 50% 할인받아 주차비 1300원 나왔다)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일단 세 가지를 시켰다. 똠양꿍 쌀국수와 모닝글로리볶음 그리고 돼지고기 덮밥 아니 이 비주얼에 어떻게..